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27일 태백시 ‘365 세이프타운’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주민 안전체험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아번 체험교육은 각종 재난 안전사고로부터 주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재난 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스스로 안전하게 대피하고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 프로그램을 통한 체험위주로 열렸다.
교육 내용은 안전체험관, 소방안전 체험관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안전체험관은 이론과 더불어 실생활에서 직접 겪을 수 있는 산불·설해·풍수해·지진 등 체험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소방안전체험은 소화기사용방법, 완강기 사용법 등을 배우고 체험하는 등 사고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고대처 능력을 높이게 된다.
교육대상은 영월읍 남·여 의용소방대원 29명과 영월자율방범 연합대원 22명, 총 51명으로 우선 진행됐다.
김현경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체험교육을 통하여 일상생활에서 안전의식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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