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덕유산국립공원(소장 양해승)은 야생동물과의 접촉 예방을 위해 탐방객 및 국립공원 인근 주민에게 안전한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안전물품(산행 안심종)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심 종은 최근 덕유산에 서식이 확인된 반달가슴곰 및 코로나19,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통해 전염되는 인수 공통감염병 예방은 물론 야생동물과의 안전한 거리두기를 위해 덕유산국립공원 탐방객 및 인근 마을 주민에게 배부하였다.
덕유산국립공원 관계자는 "겨울철 먹이를 찾아 내려오는 야생 멧돼지와의 안전한 거리두기를 위해 배부된 만큼, 산행시 금속성 소리가 날 수 있도록 하여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예방에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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