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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본부, “장애인 생산품으로 근무환경 개선”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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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본부, “장애인 생산품으로 근무환경 개선” 일석이조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로 사회적 가치 이행과 직원 근무 환경 개선

한울원자력본부 신한울 제1 건설 소는 직원이 근무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와 중증 장애인 생산품 구매로 사회적 가치 실현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한울 원자력본부

이번 중증 장애인 생산품 구매 및 직원 근무환경 개선은 지난 9월 있었던 노사 간담회에서 나온 안건을 바탕으로 시행됐다.

신한울 제1 건설 소는 한국 장애인 고용 창출협회 소속 업체에서 직원용 의자, 회의용 탁자, 캐비닛 등 8천만 원가량의 제품을 구매, 노후 물품을 교체할 예정이다.

이종호 본부장은 “중증 장애인이 제작한 가구 구매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와 더불어 직원 근무 환경 개선을 통해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어 안전한 원전 건설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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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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