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지난 24일 마산 만날공원에서 열린 ‘2020 전국차음식요리 경연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비롯해 경상남도 도지사상, 전라남도 도지사상, 한국음식업중앙회장상을 비롯해 한국차문화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은 김다은 · 이은선(1년)팀은 녹차소스를 곁들인 녹차닭장각구이를 메인 요리로 출품했다.
녹차묵말랭이볶음과 가지튀김을 에피타이저로, 녹차초코무스를 디저트로 구성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문상보 지도 교수는 “이번 대회에 우리학교에서는 5개팀이 참가해 모두 수상했다. 이는 마산대학교가 평소에 지역에서 나는 특산물을 활용하여 많은 대회에 참가하면서 쌓은 경험과 실력 때문인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남도 등에서 후원하고 한국차문화연합회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다향축전’ 행사중 전국차문화경연대회의 일부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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