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도심을 피해 힐링할 수 있는 자연 중심형 관광지가 주목받고 있다. '밀양아리랑 오토캠핑장'이 차박 캠핑이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캠핑장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높아졌다.
'밀양아리랑 오토캠핑장'은 현재 38개의 야영장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산내면, 단장면 등 관내 여러 곳에 일반 야영장과 자동차 야영장이 영업하고 있다.
특히, 밀양아리랑 오토캠핑장은 강가 옆으로 고즈넉한 일몰을 직접 감상할 수 있고 낙동강에 피어나는 물안개가 매력적으로 현재 수변공원에 메밀꽃이 피어 야영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현재는 50%만 운영하고 있지만 주말에는 예약이 어려울 정도다.
밀양아리랑 오토캠핑장에서 열리는 ‘2020 가족사랑 힐링 캠프’는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캠핑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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