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제6대 신임 군산시협의회장에 고려건설 박상배 대표가 선출됐다.
지난 23일 군산시협의회는 2020년 10월 정기월례회의 및 임원 선출을 위한 총회를 열고 5대 고성식 회장(광성건설 대표)에 이어 박상배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또한 외부감사로는 진신권 대한직업전문학교장이 감사로는 김택기 다산토건 대표가 각각 임명됐다.
이번에 6대 회장으로 선출된 박상배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2020년 11월 1일부터 2023년 10월 31일까지 3년 동안 군산시협의회를 이끌어나가게 됐다.
박 당선인은 “코로나19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새롭게 구성될 예정인 집행부와 함께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고성식 전임회장은 “군산시협의회를 새롭게 발전시켜 나갈 박상배 회장님을 비롯한 6대 집행부에 먼저 축하인사를 전한다”며 “이제는 일반회원으로 돌아가서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군산시협의회는 2020년 10월 현재 38개의 회원사로 구성돼있으며 저소득층 집 고쳐주기 사업,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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