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스마트팩토리과 스마트전기과 전공 학생이 최근 철원에서 열린 ‘2020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 동상, 장려상 등 각종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21세기를 리드하는 지식정보 사회의 주요 구성원인 청소년들의 땀과 도전의 신기술을 바탕으로 특화된 인재양성촉진과 창업을 할 수 있는 아이디어 도출지원을 위해 마련한 '4차 산업혁명의 인재 양성발굴' 대회다.
한국대학발명협회가 주관하고 교육부,과기정통부 등이 후원해 열린 이번 대회는 총 2031건의 발명품과 아이디어가 출품됐다.
대학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에서 김창현 학생이 ‘아낌없이 주는 둥지’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
배지원 스마트전기과 학생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버스 승강구 위치 유도시스템’으로 동상을 차지했고 김봉준 스마트팩토리과 학생은 ‘버스장착 공기청정기’로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창현 학생이 출품한 "아낌없이 주는 둥지"는 둥지 형태로 산악 재난 중 화재와 조난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급상자와 서치라이트를 접목한 작품으로 일산화탄소 감지센서와 IOT기능이 있어 화재 시 관리자에게 통보되고 사이렌이 울리는 기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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