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경제일자리국 투자유치단은 지역내 꼬마 화가 17명이 지난 22일부터 열린 중국 '강소성 제4회 국제우호도시어린이회화전'에 참가했다.
남통시가 소재한 강소성인민정부와 강소성 TV에서 주최하는 이번 어린이회화전은 강소성 내 13개 도시와 국제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외국 도시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우수작을 선발, 전시하는 미술대전이다.
본 행사에 창원시 지역내 만4세부터 12세의 아동 17명이 작품을 응모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22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행사 개막식에서 “코로나로 전 세계가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아이들이 그림으로 표현하는 아름다운 세상처럼 빨리 코로나가 진정되고 지구촌이 평화로운 일상을 찾기 희망한다”면서 29개 외국 시장을 대표해 축사를 전했다
본 회화전의 테마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관용', '사람과 자연의 아름다운 공생'으로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동심을 표출한 작품들은 내년 초까지 남경과 남통시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창원시 여성가족과는 지난 14일과 21일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예비 및 신혼 부부 8쌍 16명을 대상으로 ‘예비·신혼기 부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신 및 배우자의 특성과 삶의 스타일을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결혼 초기 겪을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슬기로운 결혼생활’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교류 분석(ego-gram) 검사 및 해석을 시작으로 미술치료를 통한 나와 배우자의 갈등 대처 방법을 알아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국화분재 연구회에서는 1년간 열과 정성으로 재배한 국화분재 작품을 지난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창원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로 올해 마산국화축제 행사 시 국화분재 품평회와 작품전시가 취소되었으나 코로나 극복을 위한 시청을 방문한 민원분의 지친 심신 위로와 정서함양을 도모하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하게 됐다.
지난해에는 마산국화축제 때 국화분재연구회 회원이 손질한 다양한 국화분재 작품을 전시했고 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국화분재연구회는 3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매달 격주 금요일마다 지역농업개발시설 국화분재 교육장(마산합포구 진북면 소재)에서 코로나로 국화분재 가꾸기에 전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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