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경찰서(서장 박임규)는 22일 보성군과 함께 상습 사고 다발지역 및 위험도로와 고령 보행자 보호를 위한 12개 읍·면 진입로에 플레쉬잉카 경광등 80개를 전달받아 설치하는 등 고령주민들의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또한 관내 특성상 고령주민들의 야간 활동이 빈번한 농산물 수확철과 관내 관광지 행락철이 시작됨에 따라, 농기계 및 이륜차와 고령주민 보행자 교통사고가 증가하자 보성군과 협업을 통해, 사고 위험지역 및 보행자 보행이 많은 읍면 소재지 도로에 시인성 좋은 플레쉬 경광등을 설치함으로써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고취 주민들의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박임규 서장은 “주민보호와 각종 사고예방 활동은 모든 국가기관의 몫이라며 이번에 보성군과 협업으로 확보한 플레쉬 경광등은 코로나19 사태로 경찰의 비대면 사고예방활동에 큰 효과를 거둘거라면서 특히 고령주민들의 주 이동수단인 경운기와 이륜차/사발이 야간운행 사고 위험성을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더욱 안전한 보성군 만들기에 지역 유관단체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교통사고 예방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