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 나갈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헬스케어에 특화된 ‘융합보안학과 석사과정’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융합보안학과 석사과정의 모집 인원은 15명 이상을 선발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11월 11~18일까지이다.
지원자격은 전공 관계없이 국내·외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이며, 컴퓨터 계열 졸업자는 우대한다.
선발된 입학생 전원에게 졸업때까지 등록금 전액 지급 및 연구비와 국제연구, 해외 학술대회 참석 등 매년 최대 1600만원을 지원하며, 연구실과 노트북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융합보안학과의 교육과정은 ▲의료 인공지능 보안 ▲의료 사물인터넷 보호 ▲디지털 포렌식 ▲악성코드 분석 ▲시큐어 코딩 ▲취약점 분석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특화된 실무형 인재 양성에 맞춰졌다.
특히, 강원대 융합보안학과는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개설된 학과로, ㈜더존비즈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등 23개의 제휴기관(기업)과의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김헌영 총장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데이터를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고급인재를 양성해 강원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 활성화와 빅데이터 산업 육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젊은 패기와 열정이 있는 많은 학생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대 융합보안학과 제휴 참여기관(기업)은 강원도청, 강원대학교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사회보장정보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SGA솔루션즈, ㈜케이사인, ㈜디큐, ㈜비트컴퓨터, ㈜플레인비트, 지니언스(주), ㈜지란지교시큐리티, Kosyas, ㈜한국아이티평가원,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웹서비스, ㈜더존비즈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재)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대 일반대학원 융합보안학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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