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가 내달 2일부터 17일까지 '제18회 진주시 건축상'작품을 공모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진주시 건축상'은 건축주 및 건축관련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공공적, 예술적, 기능적 가치를 담은 우수건축물을 발굴·선정하는 행사로 격년제로 시행해오고 있다.
곽중추 건축과장은 "건축상을 통해 우수한 건축물이 지속적으로 건립되면서 도시미관은 물론 진주시의 도시 품격을 높이고 있다"며 "훌륭한 건축문화를 견인하는 건축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 건축물은 2018년 11월 1일부터 2020년 10월 31일까지 진주시에 건축되어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로서, 건축주나 건축 관련자는 공모신청서, 설계도서 및 전경사진 등을 첨부하여 진주시 건축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모된 작품은 별도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류심사 및 현지 확인심사를 거쳐 대상 1점과 우수상 2점을 선정하게 되고 심사결과는 12월 중순 진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