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은 지난 16일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수확기를 맞은 농가들이 코로나19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회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농가에 전달했다.
안동농협 고향주부모임은 평소 농촌일손돕기와 재난 발생 시 재난피해복구에도 솔선수범하고 있다. 2017년부터 취약농가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350여 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권순협 안동농협 조합장은 “바쁜 영농철이지만 건강을 위해 식사 잘 챙겨드시길 바란다”며“안동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 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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