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법 개정용역 보고 및 안건 등 심의
2020년 하반기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정기회의가 21일 화천군 파로호에서 개최된다.
강원도와 접경지역 시장·군수 등 10명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는 간동면 구만리와 평화의 댐을 오가는 물빛누리호 선상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 간 협의회가 추진해 온 접경지역 지원특별법의 개정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릴 예정이다.
또 각 시·군이 제출한 안건들이 심의될 예정이다.
특히 화천군은 국방개혁 2.0으로 인한 군부대 유휴부지 활용을 위해 사내면 사창리 항공대 부지매각 촉구 건의문을 제출해 주목된다.
약 8만3000㎡ 규모의 이 부지는 이미 지난해 12월 부대가 이전을 완료했다.
화천군은 이 부지를 확보할 수 있다면, 군수용품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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