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상·하수도 민원 ZERO화 현장 출동 서비스 호평

서귀포시(시장 김태엽)가 올해 상하수도과 민생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하수도 민원 ZERO화 현장 출동 서비스 지원이 현장 행정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현장 출동 서비스 지원은 상하수도과 직원 10명(상수도 2개반 6명 하수도 2개반 4명)을 대상으로 긴급 복구 지원반을 4개조로 편성, 민원 발생시 신속한 현장출동을 전개해 민원 사항에 대처하기 위한 지원 서비스이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가 올해 상하수도과 민생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하수도 민원 ZERO화 현장 출동 서비스 지원이 현장 행정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서귀포시

긴급 복구 지원반은 수도관 파열 및 수돗물 단수 출수불량으로 인한 생활불편 해소와 하수악취 및 관로막힘, 맨홀 파손수리 등 당일 처리를 원칙으로 하고 장기간 소요 민원은 긴급 보수업체와 연계해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휴일에도 담당자를 지정해 연중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올해 8월 현재까지 총 1925건(상수도 1562건 하수도 363건)의 민원사항을 당일 처리해 시민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상하수도 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철 서귀포시 상하수도 과장은 “상하수도 긴급 복구 지원반 운영을 통해 신속하게 현장 민원을 처리함으로써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상하수도 행정에 대한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