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는 16일 (사)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에서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열었다.
기념식에서 지역사회발전과 어르신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모범노인 및 모범군민에 대해 군수 표창 10명, 국회의원상 2명, 도지사상 1개소, 노인회 표창 13명 등 총 25명, 1개소에 표창 수여가 있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방역을 실시하고, 열감지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최소인원 50여 명만이 참석했다.
특히, 봉화군은 노인일자리 확대실시를 통한 수익증대 사업, 공립 치매전담형시설의 확충 등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 중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축소돼 아쉽게 생각하며, 지난 세월동안 나라의 발전과 성장을 이끈 주역인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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