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가 연말까지 5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로 설치한다.
16일 전주시에 따르면 반월동 반월주공 2차 공동주택 등 5개 공동주택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들 어린이집이 추가로 설치되면 전주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26개로 늘어나게 된다.
우선 시는 우선 내달까지 반월주공 2차 공동주택에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e편한세상 우아(우아동) ▲에코시티더샵3차(송천동) ▲효천리버클래스(효자동) ▲효천지구 우미린 더프레스티지(효자동)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확대사업이 민선7기 공약사업인 만큼 오는 2022년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주시는 지난 9월과 10월 에코시티 데시앙 12블럭과 7블럭 공동주택에 국·공립어린이집 문을 연데 이어어 상반기에는 송천동 예대어린이집과 인후3동 아중어린이집, 삼천3동 위즈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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