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는 15일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비자 숲 힐링 센터)와 연계해 아토피 천식안심기관 일일 캠프 및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아토피 천식안심기관은 알레르기 질환 있는 어린이와 학생이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학교 및 보육시설) 중심의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프로그램운영으로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올해 5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아토피 자조모임은 해성유치원 원아와 교사 28명과 서귀포보건소가 함께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전제로 아토피인형극 관람 알레르기 테스트 검사 숲속놀이 체험활동 등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캠프 참여자들은 "코로나19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치료 및 예방관리법을 알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든 상황에서 캠프 체험활동에 참여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고인숙 서귀포보건소장은 "보건소 아토피 천식예방관리 사업을 통해 가정 및 학교에서 알레르기 질환 예방 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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