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5일 10시 시청 제2별관 2층회의실에서 정혜란 제2부시장 주재로 아동학대 위기개입 지원을 위한 여성폭력시설장과 아동보호담당부서간의 지역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과 관련 전담부서 신설에 따라 지역 내 민·관 네트워크 구축과 위기아동 보호·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련법 개정에 따른 아동학대 조사와 지원 처리절차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보호아동에 대한 다양한 방식으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또한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피해자 지원시설)에서의 현장에서 느낀 업무 협력방안 논의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모색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창원시는 위기아동 보호를 위해 각 분야에서 구체적인 정보공유와 촘촘한 네트워크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 마련에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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