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식품·공중 단체장 48명과 코로나19로 계속되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운 상황을 청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 단체장들은 올해 코로나로 인해 음식문화축제와 창원시장배 미용 페스티벌 등 준비된 행사 취소에 대해 많은 아쉬움을 표하면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시는 식품위생법 개정에 따른 식품위생업소 마스크 착용 의무화, 창원시 옥외영업 특례 적용 기준, 코로나19 관련 행정명령에 따른 방역수칙 등 앞으로 달라지는 정책들을 안내하고 철저한 준수를 요청했다.
또한 시민들이 공감하는 생활 밀착형 정책 추진을 위해 창원시와 위생 단체 간에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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