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은 11월 1일까지 최북미술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제5회 (사)무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정기 회원전 “잠시 멈춤”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관내 12개 동호회 회원들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을 위로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것이다.
목공예를 비롯하여 퀼트, 생활가구, 건프라 등 1백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휴식 같은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이정숙 동호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 굴하지 않고 열정을 꽃 피운 회원들의 자리"라며 "지친 일상 속 ‘잠시 멈춤’의 시간이 회원들의 사기를 올리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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