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4일 시청 시민홀에서 제41주년 부마민주항쟁기념일을 맞아 ‘코로나와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사회포럼을 열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인사말에서 “민주주의와 노동, 공공의료 등 다양한 현안을 가지고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이번 포럼을 통해, 민주주의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포럼은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이 제41주년 부마민주항쟁을 기념하기 위해 항쟁정신을 되새기고 우리 사회가 지니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 해결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패러다임 전환과 한국 민주주의’로 김누리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주제발표, 분야별 토론, 종합토론(공유의 시간)의 순으로 진행됐다.
포럼은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기조강연과 토론자들만 참여해 진행됐다. 동시에 유튜브 채널(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생중계도 병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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