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비례대표 후보 20위 이내 25%를 호남지역에 우선 추천토록했다.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회 정운천(전북 출신) 위원장은 14일 국민통합위 1차 회의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 위원장은 "국민통합위 회의에서 호남지역 인재육성을 위한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우선 추천제도를 만장일치로 의결했다"라면서 "당헌과 당규에 구체적인 근거를 담고,비례대표 후보 20위 이내에 25%는호남지역의 인사를 우선 추천하도록 명문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내용은 국민의힘 의원총회 및 비대위 등 절차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또 국정감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주호영 원내대표와 예결위원들이 호남을 방문해 호남의 주요 현안과 예산을 챙길 계획이다.
한편 김종인 위원장과 호남동행 국회의원이 전북과 광주, 전남을 순차적으로 찾아 각 지자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국비 확보를 위한 예산간담회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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