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은 13일 ‘2020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전국 단위로 인구, 가구, 주택에 대해 내외국인과 이들이 주거하는 주택을 조사해 주요정책수립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쓰는 전국적 통계조사다.
올해 군위군에서는 7400여 가구를 대상으로 10월 15일~11월 18일까지 진행하며, 15일~ 31일까지 비대면으로 인터넷 및 전화조사가 우선 진행한다. 이 기간 중 참여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 11월 1일~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태블릿 PC를 이용한 대면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현장방문 시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로 안전한 조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