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의회가 13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3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행정사무감사 실시 기간 결정의 건과 의원발의 2건 등 총 38건의 안건 심의와 부서별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1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 간담회를 통해 주요현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경구 의원이 발의한‘군산시 중소기업 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조례안’과 서동완 의원이 발의한‘군산시 버스 승강장 설치 및 관리 조례안’이 상정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신영자·송미숙·배형원·김영일·김중신·우종삼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
정길수 의장은“금년 마지막 업무보고인 만큼 보다 면밀한 검토와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부탁한다”며“이번 임시회가 단순한 업무보고가 아닌 시민의 복리증진과 우리시의 재도약을 위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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