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창조적 봉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오는 15일 주천면을 시작으로 9개 읍면을 순회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동군수실은 민선 7기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정책으로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각 분야별 실과장과 실무담당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주민 생활의 민원사항과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한 정책제안 등을 직접 청취한다.
올해 이동 군수실은 코로나 19로 인해 10월로 축소 운영하게 됐으며 이동군수실 운영 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현장 발열체크 및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투명칸막이 설치를 통해 혹시 모를 감염을 미연에 방지할 방침이다.
이동군수실 민원상담을 희망하는 군민은 누구나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접수 하면 된다.
군은 주민 생활불편과 주민 간 갈등 민원 등 상담을 위해 최명서 군수와 함께 지적민원실을 운영하고 사업부서 담당과장들이 참석해 적극적인 민원 해결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성기환 자치행정교육과장은 “이동군수실은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으로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