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인 산림청 2021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원)으로 광양 커뮤니티센터에 실내정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연간 10만 명 이상 방문하는 지역의 대표 다중이용시설인 커뮤니티센터(1층) 약 1,000㎡ 면적에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높은 식물로 대규모 실내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실내정원 조성이 커뮤니티센터 이용자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미세먼지와 열섬현상을 막는 도시 숲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코로나19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IOT, ICT 등 스마트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벽면 등에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공원녹지과 도시정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상범 공원녹지과장은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과 커뮤니티센터 이용자들이 아름다운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