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규 전남지방경찰청장은 지난 8일 순천경찰서를 방문해 순천경찰서 협력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경찰서장, 과장, 계·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사구조개혁과 향후 과제’에 대한 강의를 했다.
이날 김재규 청장은 순천경찰서 협력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보이스 피싱 피해를 예방한 순천우체국 직원에게 감사장과 범인 검거 등 업무 유공 경찰관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수사권 조정을 넘어 수사구조개혁 완성을 위해 ‘국민의 인권과 권익 보호’를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순천시 최대 치안 수요를 담당하고 있는 왕조지구대에 방문해 ‘코로나 19’에 맞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주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든든한 이웃’으로 공정하고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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