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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대책 강화...거점소독시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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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대책 강화...거점소독시설 확대

ⓒ농림축산검역본부

강원도 화천군 소재 양돈농가에서 1년 만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다시 발생하면서 전북도가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10일 전북도에 따르면 현재 모든 시군에 설치‧운영 중인 거점소독시설을 16개로 확대 운영하고, 내주에 4개소를 추가 운영키로 했다.

또 도내 5개 시·군 7개소 양돈 밀집단지(5개 시ᐧ군 7개소)를 포함한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가용 가능한 소독 차량을 총동원, 마을 입구 등 차량 왕래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2주간 매일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

도내 밀집사육단지로는 군산 서수와 익산 왕궁‧함열, 정읍 덕천‧이평, 김제 용지, 진안 텃골이다.

이와 함께 방역위험 시설인 도축장(7개소)과 분뇨처리시설 (36개소), 밀집사육단지(7개소)에 대한 사전 예찰검사를 강화해 초기 대응 태세를 강화키로 했다.

한편 전북도는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자는 농장 및 관련시설에 대한 소독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이행해줄 것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증상 여부를 관찰해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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