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도서관사업소는 오는 12일부터 지역내 공공도서관을 확대 운영해 기존 대출과 반납에서 디지털자료실을 비롯한 자율학습실의 좌석을 부분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기존 대출, 반납, 신규회원 가입 등 운영되던 서비스에서 연속간행물실, 디지털자료실, 자율학습실 등의 좌석을 부분 개방하며 도서관 휴관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하지만 감염이 지속되는 현 상황을 고려해 이용 인원을 수용 가능 인원의 최대 30%로 제한해 이용객 간 2m(최소 1m)이상 거리 두기가 가능한 환경을 만들고 문화교실 등의 경우 각 도서관별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관을 출입하는 시민은 반드시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출입자 QR코드 인증(명부 작성), 손 소독 실시 등 방역 사항을 준수해야 도서관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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