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6일 우리음식연구회와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지역특화식품 개발 활성화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떡 제조 기능사 취득 교육은 필기 이론교육 3회, 실기 실습교육 4회 등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음식 전문인을 양성함으로써 지역의 특화식품 개발을 활성화하려는 취지다.
떡 제조 기능사는 곡류, 두류, 과채류 등과 같은 재료를 이용해 각종 떡류를 만들 수 있는 자격이다. 지난해 신설됐고 자격증을 취득하면 재료 빻기, 찌기, 발효, 지지기, 치기, 삶기 등의 공정을 거쳐 각종 떡류를 만드는 일을 한다.
김규환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음식에 대해 보다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하고 자격증도 취득해 지역 특화 식품 개발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