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의회 이순이 의원이 '대한민국 헌정대상'에 이어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의정활동 우수사례에서 기초의원 부문 맑은 정치분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지역과 정당을 초월한 여성지방의원들의 연대로 지역사회 발전,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의원들을 선정해 여성지방의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여성정치인들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시상한다고 한다.
이번 수상의 영예를 얻은 이순이 의원은 제8대 해남군의회 전반기 의장을 2년 동안 역임하면서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소통, 화합, 협치를 통한 신뢰받는 의회 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순이 의원은 “대한민국 헌정대상에 이어 생각지도 못한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의정활동 우수사례 대상을 받게 되어서 기쁘고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의장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협조하여주신 모든 군민과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여성지방의원으로서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와 해남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헌정 대상은 오는 14일에,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의정활동 우수사례 대상 시상식은 10월 말 국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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