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 자원봉사센터(이기선 센터장)는 무주고등학교 봉사단을 모집하여 마스크목줄 만들기 봉사활동을 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항상 착용해야하는 마스크를 쓰고 벗고 하면서 분실되고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는 방편으로 마스크목줄을 만들어 목에 걸고 다니면 좋을 것 같아 함께 계획하고 추진하였다고 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전라북도 14개 시군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여 진행되는 것으로 청소년기부터 자원봉사 의식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확립에 기여코자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무주고등학교 이현우 학생은 "마스크목줄을 받는 아이들이 좋아하면 좋겠고, 간단해 보이는 작업이 의외로 어려웠지만 매우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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