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지난 6일 강해원부시장 주재로 지역 현안인 인구감소 문제 해법을 현명하게 찾아가고자 인구늘리기, 저출산 극복 정책과제 발굴 및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제시는 지난 9월중 전세대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인구증가 변곡점을 마련하고자 부서별로 단기지속, 제도개선, 중장기 사업 분야에 해당하는 68개 과제를 1차로 보고 받은 후 이 중 31개 핵심과제를 선정해 해당 실과소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된 주요 내용으로 △ 민관협력사업 강화 방안 △인구친화형 지평선산단 정주인프라△백구권역 지역상생거점단지 조성△사회복지시설 유관시설 인구유입 전입신청 담당제 운영 △ 청년 취창업 자활사업단 운영 △ 임신부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확대 △ 지평선 나눔스터디 사업 △ 아기탄생 기념나무 심기 사업 △ 스마트팜 청년보육생 홈스테이 주택 리모델링 지원사업 △연어 귀농인 정착장려 지원 사업 등 중장기 인프라, 지역청년 정착과 지원, 출산정책 진단과 기관,단체,기업근로자 전입 방안 등에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토론회에서 강해원 부시장은 “우리시가 직면한 지역소멸위기를 실과소 읍면동장이 절박하게 인식하고 선도적인 정책발굴과 추진에 힘써달라”며“맡은 분야에서 인구감소폭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더 노력해주시고 성과가 우수한 실과소 읍면동에 대한 인센티브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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