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은 5일 지역 내 100세 어르신 자택을 찾아 장수지팡이 ‘청려장’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올해 청려장 증정 대상은 1920년 1월 1일~12월 31일 출생자로 주민등록상 100세가 된 어르신이며 지역 내에는 2명이 대상이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인 송분옥(여) 어르신은 추후 별도로 청려장을 전달하기로 하고 정란기(여) 어르신 자택을 방문해 청려장과 대통령 축전을 전달했다.
청려장은 정부가 1993년부터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0세 어르신에게 증정해 오고 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건강과 장수의 상징으로 알려지고 있는 장수지팡이 청려장과 함께 앞으로도 무병장수하시길 기원한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100세를 맞은 어르신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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