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자원봉사센터(김인환 센터장)는 반딧불목공예봉사단과 함께 무풍중고등학생들에게 방과후 체험교육을 실시하여 빵도마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유찬호 선생님은 "학생들이 직접 사포질도 해보고 오일칠도 하면서 볼품없어 보이는 나무가 멋진 예술품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함께하면서 새로운 직업군에 관심을 가지고, 어렵게만 생각했던 선입견을 벗고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고 호응도가 매우 좋았다"고 하였다.
반딧불목공예봉사단은 직장인들이나 퇴직공무원, 건축업에 종사하고 있는 다양한 재능이 많은 봉사자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고 밝혔다.
목공예 송재평 회장은 "앞으로 남은 체험수업은 경험이 부족한 산간지역(적상,부남,안성등)학생들에게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철처히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여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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