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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조업어선 손가락 절단사고 환자 긴급 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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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조업어선 손가락 절단사고 환자 긴급 후송

해상에서 조업 도중 사고당해...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일 14시 3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항 동방 33해리 해상에서 어선 A호 선원 B(52세․남)씨가 조업 중 엄지손가락이 절단되어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이 조업 도중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한 선원 B 씨를 응급조치 후 이송하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신고를 접수한 포항해경은 구룡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B 씨의 상태를 확인하고 지혈 등 응급처치를 하며 구룡포항에 대기 중인 구급차량에 인계했다.

해경에 따르면 B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으며, 조업 도중 왼쪽 엄지손가락이 그물을 인양하는 줄에 끼여 손가락 한마디가 절단이 되었고 절단 부위는 사고 현장에서 확보하여 안전하게 조치 후 구급대원에게 인계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각종 사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긴급 구조체계를 확립해 국민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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