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경주에서 2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돼 9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용강동 늘푸른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70대 여성이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2015년 10월부터 입원해왔으며 지난달 22일부터 발열 증세를 보였고, 지난 1일 이 병원에서 요양보호사로 근무하는 70대 남성(95번 확진자)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직원·입원환자 대상으로 한 검사를 통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늘푸른요양병원은 전날 요양보호사(95번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아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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