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국적의 30대 남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익산에 주소를 두고 있는 A 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이집트 카이로 공항을 출발해 아디스아바바 공항을 경유, 지난 달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자신의 승용차로 동료와 함께 자택에 도착했다.
A 씨는 지난 2016년부터 익산에 거주하면서 반도체 회사에서 근무했고, 지난 7월 21일 출국했다 입국했다.
한편 A 씨는 전북지역 129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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