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1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101명이라고 밝혔다.
100번 확진자는 포항시 북구에 거주하는 80대로 79번·84번~88번·90~91번 확진자와 동일 모임 소속이며, 지난 30일 검사를 받고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1번 확진자는 포스코계열사 직원인 99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알려졌으며, 남구에 거주하는 30대로 지난 30일 검사를 받고 1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시와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을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현재 심층역학조사 및 추가 접촉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계열사와 어르신 모임방과 포교원 관련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현재까지 포스코계열사 관련 확진자는 5명, 어르신 모임방과 포교원 관련 확진자는 13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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