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햇살마루는 “2020년도 농촌재능나눔 제2차 수해 지역 활동 지원사업”으로 양정마을 등 5가구에 수해복구 및 환경개선 지원을 했다.
지난 9월 17일 ~ 9월 28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농촌재능나눔 제2차 수해 지역 활동 지원사업”으로 전라남도 구례군 태풍피해 지역 수해복구 활동으로 양정마을, 신기마을, 냉천마을, 봉북마을, 유곡마을 대상으로 수해복구와 환경개선 차원으로 부엌 타일, 싱크대 교체, 가스레인지 설치, 도배, 전기시설복구, 전기온수기 설치와 가재도구 정리 및 청소를 통한 환경개선지원을 추석 전까지 마무리했다.
사)햇살마루 이사장(엄경희)은 생각보다 피해가 큰 현장을 보면서 연세가 많은 주민이 감당하기에 어려운 수해 피해로 삶의 실의에 빠진 어려운 가정에 희망과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관심을 두고 지원해준 많은 분께 감사를 전하며 코로나 19로 자원봉사 모집과 접근조차 어려운 시기이지만 더 많은 국민들이 실의에 빠진 수해 지역 주민들에게 관심을 두고 필요한 도움과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었으면 하는 마음을 전하며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한국농어촌공사와 참여해준 자원봉사자 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송식 전 의장, 이승옥 의원, 왕해전 구례포럼 대표는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경제적으로 생계유지에 대한 어려움과 피해복구 그리고 겨울을 준비해야 하는 부분까지도 너무 힘겨워 체념하고 있었는데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만들어 주어서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며 농어촌공사와 햇살마루 엄경희 이사장에게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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