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9일 한국과 화상 간 교류증진과 협력강화를 위해 말레이시아 중화총상회와 영상회의를 진행했다.
앞서 시는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의 성공적인 개최 방안 모색과 긴밀한 협력 의지 확인을 위해 8월 26일 싱가포르 중화총상회와 9월 24일에는 인도네시아 중화총상회와 영상회의를 가진 바 있다.
국내 패널로는 허성무 창원시장, 송국평 한국중화총상회장, 범대복 한국부울경중화총상회장이 참여했다.
해외 패널로는 말레이시아 중화총상회의 다이량예 회장을 비롯한 사무처 직원들이 참여했다.
말레이시아 중화총상회는 1921년 창설된 조직으로 기업체, 개인 및 협회 회원 등 약 1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막강한 네트워크와 많은 회원으로 말레이시아 상공계의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는 국내 기업과 화상 기업 간 교류와 교역의 기회를 모색하는 비즈니스 중심의 행사다.
오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 중심의 언택스 행사로 전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B2B 플랫폼인 ‘KWCE.NET’과 온라인 PR 플랫폼인 ‘오아시스(OASIS)’ 2가지 플랫폼으로 시행한다.
온라인 B2B 플랫폼 ‘KWCE.NET’은 공간 제약없이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 플랫폼으로 세계화상 홍보관, 지자체 홍보관, 한국의 다양한 산업군별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세계화상과 한국의 주요기업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된다.
온라인 PR 플랫폼인 ‘오아시스’는 전시장 내에 라운드 LED 형태로 제작한 대형 스튜디오로, 거대한 PR Show장을 만들어 각 기업들의 제품을 홍보하는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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