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이환주 시장 건의안, 특별교부세 57억 원 '결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이환주 시장 건의안, 특별교부세 57억 원 '결실'

재난·재해 48억 원, 지리산IC 9억 원

▲지난 8월 10일 오후 4시 30분 전북 남원시 금지면 귀석리 금곡교 제방이 붕괴된 현장에서 이환주 남원시장이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현장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프레시안(이상선)

전북 남원시가 특별교부세 57억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난 22일 김계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 본부장이 남원시 호우피해 현장 방문 당시 이환주 남원시장이 건의한 집중호우 피해복구비 48억 원이 우선 배정된 것.

지난 8월 집중호우로 남원시가 예상한 피해복구비는 총 1648억 원이지만, 중앙부처가 산정해 인정한 총 복구비용은 1609억 원으로 이중 시비 부담액은 159억 원 규모로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에 따라 지방비 부담을 줄여 피해시설 복구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하반기 현안 수요로 건의한 지리산IC 진입로 개설공사 9억 원도 추가로 확보돼, 대구-광주간 고속도로 진입도로 확장·정비되면서 지리산IC 이용객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아픔을 겪었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재난의 아픔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