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가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아크릴 가림막을 공유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유 아크릴 가림막은 회의 진행 시 전면과 옆면을 가릴 수 있는 기역(ㄱ)자 형태로 제작됐다.
신청은 전국 공공개방자원 공유 사이트인 공유누리 홈페이지에 접속한 다음 예약 날짜와 시간, 필요 수량을 입력한 뒤 예약하면 된다.
대여는 최대 10개까지 가능하다.
예약 승인이 나면 전주시청 사회연대지원과를 방문해 가림막을 받아 사용 후 반납하면 된다.
한편 시는 사용 후 반납한 가림막은 철저한 소독작업을 거친 뒤 다시 공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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