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 협동사회경제연구원(원장 최덕천)은 28일 ‘대학의 혁신적 수업과 지역사회 혁신의 만남: 협동 플렛폼’이라는 주제로 교내 동악관 멀티미디어제작실에서 정기 세미나를 했다.
이날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발제자 및 토론자만 참석한 가운데 교내외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미나 발제는 최덕천 원장, 이승현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사무국장, 최인수 행정안전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 김주원 한국생활자치연구원 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특히 우영균 소셜 캠퍼스 on 강원도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장이 ‘강원도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대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시민사회와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바라는 대학 연구소’라는 주제 지정토론은 박승환 사회적기업 낭만사 대표와 용정순 강원신용보증재단 본부장, 우순자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이사장 등이 참여했다.
상지대 협동사회경제연구원은 상지대와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가 지난 1990년 함께 설립했다.
2008년 대학 연구원으로 등록해 지역협력의 상징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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