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전 29일 부터 전주병원 600개, 호성전주병원 300개 총 900세트를 병원 내원객들에게 ‘사랑 송편 나눔’을 통해 행복한 추석 만들기에 나섰다.
'사랑 송편 나눔'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임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코로나 블루 극복과 함께 방문객과 의료진의 친목을 다지기 위해 진행되었다.
최정웅 이사장은 "예로부터 추석은 가을 수확을 축하하며 이웃과 함께 음식을 나눠 먹는 뜻 깊은 명절인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후원 및 봉사활동이 많이 위축되면서 외롭게 지낼 이웃, 환자, 내원객들을 생각하며 행사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들이 더욱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병원은 추석연휴기간에도 24시간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여 응급의료상황에 대한 의료 공백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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