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관련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국비 9천만 원을 확보했다.
일자리 대상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가 2019년, 추진한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인프라 구축 성과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고용서비스 강화와 △청년 일자리 강화 △기업 · 소상공 활성화 지원 △취업 취약계층 실업구제 등의 성과로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로컬잡센터 운영으로 572명의 취업을 성사시켰으며 전주고용복지센터 이동 출장상담소도 연계 · 운영해 고용편의를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36명의 인건비와 창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풀무원 다논(주)과 증설투자 협약을 체결해 220여억 원의 투자금액을 확보하고 4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무주군 관계자는 "무주군의 고용지표는 전북 14개 시 · 군 중 두 번째로 높다"라며 "일자리가 최상의 복지고 청년이 지역발전의 동력이라는 생각으로 일자리 마련과 창업지원, 관련교육 등을 지원하는데 보다 주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