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와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6일 제2차 당정협의회를 열고 김제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공조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이원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당 관계자와 김제시장, 부시장, 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국도비확보 대책 및 시정 주요현안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김제시는 2021년 정부예산 반영이 반드시 필요한 국도비 예산확보대상 사업과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함께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에 대한 정당 차원에서의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지능형 친환경 제초로봇 개발 ▲김제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등 2021년 국가예산 확보 주요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공조 전략과 ▲전주대대 이전 반대 및 항공대대 운항 개선 ▲김제 자원봉사센터 건립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당 정 간의 역할과 협력방법 등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 발전과 시민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뛰고 있는 이원택 국회의원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시정현안뿐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한 총선 공약이 원활하게 실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전하고 “앞으로 실질적이고 차원 높은 협업 시스템 구축을 통한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에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원택 국회의원은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시의 동반자이자 지지자로서 당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민의를 대변하는 목소리를 내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앞으로 김제시와 더불어민주당은 정기적으로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인구 복지 지역상권 활성화 등 김제시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전략과제 논의와 함께 김제시 비전을 점검해 나가며,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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