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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경상대병원 응급실 1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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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경상대병원 응급실 1명 코로나19 확진

진료 위해 부산 모 병원 방문했다가 폐렴 소견받고 양성 판정

경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실거주지는 부산이다.

이로써 25일 오후 6시 기준으로 경남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286명이다. 입원 중인 확진자는 22명이고 264명이 퇴원했다. 9월 확진자 49명 중 지역감염은 총 38명이다.

경남도는 25일 오후 6시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확진자는 24일 진료를 위해 부산의 한 병원에 방문했다가 검사결과 폐렴 소견이 있었고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이날 저녁 창원경상대병원 응급실에서 검사를 받았다. 25일 오후 양성판정을 받고 그대로 입원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바이러스. ⓒ경남도

신규 경남 289번 확진자의 최초 증상은 지난 18일 이었고 이송 때에는 긴급환자 민간이송업체의 구급차로 이송을 했다. 창원경상대병원은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검사결과가 나오기까지 격리조치를 했다.

경남 289번의 확진에 따라 창원경상대병원은 오늘 낮 응급실을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창원경상대병원으로 이송 후 접촉자가 있는지 여부도 현재 경남도 방역당국에서 파악하고 있다.

경남도는 "질병관리청 기준에 따라 검사기관 소재지 기준으로 통계를 분류하고 실제 환자를 관리하는 시·도에서는 확진 당시 환자가 있는 지역을 기준으로 분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시에서 실제 거주하고 있지만 경남 289번 확진자로 관리를 하게 된다. 도는 지난 24일 이전의 동선과 접촉자에 대해서는 현재 부산시 방역당국에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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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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