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추석 명절을 맞아 25일 원주시 아동복지시설 성애원에 쌀 800kg과 탐방프로그램 체험키트 40세트를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부한 기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국립공원공단은 2017년 9월부터 정기적으로 성애원을 후원하고 있다.
아울러, 실내에서 체험할 수 있는 탐방프로그램 키트 40세트를 함께 후원해 야외활동이 더욱 어려워진 성애원 가족들에게 색다른 국립공원 자연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권경업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공단은 전국 국립공원 인근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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