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강릉지사(지사장 김준호) 사회봉사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봉사·지원활동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사회봉사단은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복지기관과 협업을 통한 맞춤형 지원활동을 펼쳤다.
23일 강릉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코로나19로 학습치료가 중단된 장애아동을 위해 가정에서 놀이를 통해 인지능력을 향상 시켜줄 수 있는 재활키트 50개를 전달했다.
이어 24일에는 강릉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석)와 사회공헌 협력사업 확대 및 효과 극대화를 위한 협약을 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사회복지증진에 더욱 노력하기로 했다.
또 24~25일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강릉시노인종합복지관 등 5곳을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햅쌀 10kg 125포를 전달했다.
최상윤 강릉시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재활키트로 인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아동들이 가정에서 학습치료를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전 강릉지사는 “사회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빛이 이어지도록 지속가능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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